이미지 확대보기한국가스공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굴 공모전’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가스공사는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발맞춰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줄이고자 수립한 세부 계획에 따라 설비 운영 효율화, 공정 개선, 외부감축사업, 자원 재활용, 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이에 더해 가스공사는 조직 구성원 개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의식 내재화 사업도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과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이렇게 뽑힌 우수 사례를 사내·외 홍보 채널을 통해 전사적으로 전파함으로써 임직원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행동 변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노력이 모여 커다란 변화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가스공사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