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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정책자금 4조4300억' 신청 접수...AI·바이오 등 중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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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정책자금 4조4300억' 신청 접수...AI·바이오 등 중점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5일부터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총 지원규모는 약 4조4300억원이다. 사진=중진공이미지 확대보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5일부터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총 지원규모는 약 4조4300억원이다. 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5일부터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총 지원규모는 약 4조4300억원이다.

신청 희망기업은 중진공 누리집 또는 중진공 지역본부(지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과 지방 소재 기업은 오는 5~6일, 인천·경기 소재 기업은 7~8일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운용 방향은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자금 지원체계 개선 △중기성장을 위한 혁신성장 지원 및 금융안전망 강화 △정책자금 건전성 신뢰도 제고와 안정적인 운용체계 구축 등이다.
혁신성장 지원 강화를 위해 A(AI, 인공지능)·B(바이오)·C(문화콘텐츠)·D(방산우주항공)·E(에너지)·F(제조혁신)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또 현장 개선과 제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자금도 40%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AX 스프린트 우대트랙'은 신설됐다. 지원대상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또는 AI 분야 영위 기업 등으로 0.1%p 금리 인하, 대출한도 우대, 패스트트랙 적용 등이 제공된다.

또한 중진공은 '정책자금 내비게이션'을 도입해 기업이 직원 상담을 거치지 않아도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이용 절차를 개선했다.

아울러 기술유망 기업과 민간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장 후 3년 이내의 기술특례 상장기업과 신용평가등급 BB등급까지의 기업은 예외적으로 정책자금 지원을 허용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의 진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첫 번째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AI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