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시공부터 역세권 개발까지 ‘밀착 연수’...중앙아시아 철도 영토 확장
이미지 확대보기중앙아시아의 요충지 타지키스탄에 한국의 선진 철도 기술력이 이식된다. 국가철도공단이 타지키스탄의 핵심 정책결정자들을 초청해 K-철도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시키며 도시철도 수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타지키스탄 두샨베 도시철도 추진 준비기획단 구성 및 활동 자문’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정책결정자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의 하나로 추진됐다.
타지키스탄 교통부 제1차관과 두샨베시 부시장 등 실무 권한을 가진 핵심 인사들로 구성된 연수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한국에 머물렀다.
이번 연수는 공단이 국내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 중인 ‘두샨베 도시철도 토털 컨설팅’의 세 번째 프로젝트다. 공단은 지난 2022년 타지키스탄 교통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정책자문(KSP)과 자체 자금을 활용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차례로 수행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연수는 두샨베 도시철도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양국 협력을 공고히 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사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