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화된 기술교류회로 업계 기술 상향 평준화 도모
데이터 활용 노하우 공유하며 미래 경쟁력 강화 나서
데이터 활용 노하우 공유하며 미래 경쟁력 강화 나서
이미지 확대보기복잡한 에너지 공급망 속에서 탄소 중립과 효율적 운영이라는 두 가지 난제를 해결해야 하는 집단에너지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떠오른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8일 개최한 ‘2026년도 집단에너지 AI 기술교류회’를 통해 집단에너지 사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화했다.
특히 참여 사업자들은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겪은 성과와 시행착오를 투명하게 공유하며,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마련에 힘을 모았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연례 행사로 정례화되어 업계의 기술적 상향 평준화를 이끄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교류회가 에너지 생태계의 인공지능 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난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기술 교류를 이어가며 집단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