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약 530억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133가구 공동주택 조성
용산·수방사 이어 송파까지…'한강 주거벨트' 구축 전략 가속
고급 마감재·특화 설계 적용…'파밀리에' 브랜드 경쟁력 제고
용산·수방사 이어 송파까지…'한강 주거벨트' 구축 전략 가속
고급 마감재·특화 설계 적용…'파밀리에' 브랜드 경쟁력 제고
이미지 확대보기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최근 풍납강변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입찰에 필요한 20억 원의 입찰보증금을 현금으로 선납했다. 해당 사업의 입찰보증금 납부 마감일은 오는 20일이다. 조합과의 신뢰 확보를 고려한 것으로 사업 참여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풍납강변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와 함께 조합원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 위해 마감일보다 앞서 입찰보증금을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 송파구 한가람로 402(풍납동) 일대 대지면적 5165㎡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 동, 총 13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530억 원으로 추산된다.
신동아건설은 이번 사업을 용산 사옥 개발과 서울 동작구 수방사 공공주택 사업에 이어 추진하는 한강변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주거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파밀리에'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동아건설은 최근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경기 안양시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서울과 수도권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소규모 정비사업 참여를 확대하며 수주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사업 추진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견 건설사들의 새로운 수주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신동아건설 역시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