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주차장 3266면 여객용 전환...주차장 운영 지속 개선
이미지 확대보기인천국제공항의 올해 여름 휴가철 하루 평균 이용객이 23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6.2% 늘었지만, 전체 주차장의 최고 포화율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의 하계 특별대책 기간과 8월 15~17일 광복절 연휴를 분석한 결과, 전체 주차장 최고 포화율이 89.4%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최고치인 102.5%보다 13.1%포인트 낮다.
주차 관련 민원도 하루 평균 1.75건으로, 올해 3·1절 연휴의 3건보다 약 42% 감소했다. 공사는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상주직원 정기권과 주차대행 영업공간 개편이 혼잡 완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직원 차량의 단기주차장 이용 규모는 하루 약 1380대에서 필수차량 중심의 442대로 줄였다. 대신 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직원 전용 노선도 신설했다.
다만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은 8월 16일 포화율이 109%까지 올라 여전히 수요가 수용 능력을 넘어섰다. 지난 3·1절 최고치 121%보다는 낮지만, 아시아나항공의 제2터미널 이전 이후 주차 수요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공사는 운영 결과와 상주직원 의견을 반영해 정기권 관리 방식을 보완하고, 2031년까지 제2터미널 단기주차장 1300면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