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방축동 현장 찾아 태풍·폭염 대비책 및 경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시설 점검
이미지 확대보기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사가 중단된 보증이행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재난 대응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추가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31일 HUG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전남 광주 동구 '광주 수기동 한국아델리움' 등 3개 보증이행사업장에서 진행된 현장점검의 후속 조치다. 폭염과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충남 아산시 소재 '아산 방축동 아르니퍼스트' 사업장으로, 이명원 HUG 상근감사위원이 지난 26일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명원 상근감사위원은 현장에서 배수로 등 침수 방지 시설의 관리 상태와 가설구조물 결속 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경비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게 시설 등 안전 관리 상태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이명원 HUG 상근감사위원은 "태풍과 집중호우는 짧은 시간에도 공사 중단 현장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영진의 안전관리 방침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감사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UG는 경영진과 감사 부문의 현장 점검을 연계해 전국 보증이행사업장의 폭염·태풍 관련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분양계약자 재산 및 공사 자산 보호를 위한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