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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청렴한 조직문화 앞장…현장 소통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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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청렴한 조직문화 앞장…현장 소통 활동 지속

2026년도 제3차 청렴위원회 개최…부조리 선제적 차단
한국수력원자력이 노·사·감사 합동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왼쪽부터 강창호 한수원노동조합 중앙위원장, 김회천 한수원 사장, 강민구 한수원 상임감사위원.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수력원자력이 노·사·감사 합동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왼쪽부터 강창호 한수원노동조합 중앙위원장, 김회천 한수원 사장, 강민구 한수원 상임감사위원.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이다.

한수원은 15일 경주 본사에서 ‘2026년도 제3차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회천 한수원 사장과 강창호 노조위원장, 강민구 상임감사위원은 ʻ2026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ʼ을 체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동행을 다짐했다.

또 본사 전 처·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신고 활성화 캠페인', '청풍 온(On) 운영 현황', '반부패·청렴 연계 감사 실적' 등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한수원은 기존 ‘신고’라는 단어가 주는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출근길 캠페인과 청렴 홍보부스(청심당) 개소, 청렴 웹툰 제작 등 직원 눈높이에 맞춘 현장 소통 활동을 이어왔다. 현장 부조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한수원형 생성형 인공지능(Hy-NuRI) 기반 반부패·청렴 플랫폼인 ‘청풍 온’을 고도화 했다. 도입 초기부터 실시간 법령 상담으로 실무 편의성을 꾸준히 높여왔고 올해는 타 기관의 실제 사례와 법령·유권해석 데이터를 추가로 학습시켜 상담 정확도와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개인별 청렴 성향 진단과 유형별 청렴 실천 방법 제시를 통해 자발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모든 의사 결정의 기준은 국민 눈높이이며 청렴은 신뢰의 기본인 만큼 리더부터 솔선수범해 현장과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현장 중심의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임직원이 서로를 믿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