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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선진국 주식형 펀드로 자금 유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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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주식형 펀드로 자금 유입 지속

9월 출구전략 가능성 대두…지속여부 확인 필요
[글로벌이코노믹=황의중 기자] 글로벌 자금의 흐름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9월 출구전략 가능성을 대두되고 있어 이동추세의 지속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19일 현대증권 노주경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주(8/8~8/14) EPFR의 해외 뮤추얼펀드 집계 결과 주식형 펀드로 자금 유입 추세가 지속되는 반면 글로벌 채권형 펀드로는 약 1.3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면서 3주 연속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다. 전반적으로 글로벌 자금 흐름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주식형 펀드의 유입 규모와 채권형 펀드의 유출 규모는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노 연구원에 따르면 유로존 경기지표 호조세에 힘입어 서유럽 펀드는 약 23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자금 유입으로 7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 됐다. 이는 유로존 2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플러스 성장세를 보여준 것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6주 연속 자금 유입을 지속하던 미국 펀드군은 지난주 약 15.5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
또한 지난주 신흥국 채권형 펀드에서 약 8.2억 달러가 유출되면서 여전히 채권형 펀드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노주경 연구원은 "금주 양적완화축소 이슈에 따라 9월 출구전략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글로벌 자금이 자산간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추세가 지속되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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