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중 연구원은 9일 “북미 온라인 1위 인지도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시장 진입 본격화가 예정돼있다”면서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선진국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어서 고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슈피겐코리아 매출액의 60%가 발생하는 북미는 오프라인 90%, 온라인 10%로 구성돼있다. 지난해 케이스 판매량이 1080만개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향후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오는 2분기부터 갤럭시S6 판매 본격화로 슈피겐코리아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55%와 53%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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