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회장은 지난해 말 2250만주를 보유해 지분 22.57%를 기록했으나 올해들어 80만주의 증여와 장내 주식매각 등을 통해 지분을 20.61%인 2055만주로 낮췄다.
김 전 회장의 장남인 김종희 동서 전무는 올해 김 전 회장으로부터 50만주를 증여받아 지분을 지난해 9.63%(960만주)에서 10.18%(1015만주)로 늘렸다.
김 전 회장의 부인인 한혜연 씨도 김 전 회장으로부터 주식 10만주를 증여받아 지분 3.41%(340만주)로 주식이 10만주 증가했다.
또 김 전 회장의 장녀인 김은정과 차녀인 김정민도 각각 김 전 회장으로부터 10만주씩을 증여받아 지분이 3.38%(337만주), 3.17%(317만주)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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