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박혜진 연구원은 "4월에도 당기순이익 249억원을 기록해 지난달에 이어 보유자산 처분이익 효과가 컸다"면서 "보험영업이익은 -349억원으로 지난해 -333억원 대비 적자폭 확대되었으나 전월과 비교하면 개선됐다"면서 "투자영업이익은 총 682억원으로 큰 폭 증가했는데 이는 상장주식 처분이익 158억원의 효과가 컸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법인 관련 FRB의 KB금융 인수자격 심사가 지연되면서 지주편입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또한 편입 이후에도 유상증자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이런 이슈들은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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