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사장 윤경은)은 9일(수) KB캐피탈(대표이사 박지우)과 'able star론' 출시를 위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ble star론'은 기존 개인신용등급에 현대증권 고객등급을 반영한 대출 서비스로,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 본 상품은 카드론 대비 낮은 금리를 제공하여 고객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연계되어 있는 현대증권 'able 카드'는 2014년 2월 출시해 약 28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able 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서류나 지점방문 없이 간편하게 전화로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윤경은 사장은 "다가오는 2016년에는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체크카드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able 카드에 대출 기능까지 더해져 고객의 편의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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