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달 29일 20% 중반대의 성과인센티브(OPI)를 받았다. 삼성의 OPI는 사업부별로 연초 수립 계획을 초과 달성하면 초과 이익의 20%를 연봉의 최대 50%까지 임직원에게 나눠주는 제도다.
삼성증권 직원들은 업황 부진으로 한동안 OPI를 받지 못했다가 5년 만인 지난해 1월 10%대 중반의 OPI를 받았다. 올해는 실적개선에 힘입어 작년보다 높은 수준의 OPI를 받게 됐다.
대부분 증권사는 회계연도 결산이 완료되는 3월 이후에야 성과급이 지급된다. 하지만 설연휴를 앞두고 귀성비인상, 선물지급 등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증권사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유상호 사장을 포함한 모든 사원에게 60만원의 설 귀성비를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작년 설 귀성비(30만원)의 2배 수준이다.
이밖에도 직원들에게 현금 대신 선물을 지급하는 증권사도 있다.
NH투자증권은 과일, 곶감, 옥돔, 전복, 쇠고기, 청소기, 무릎 찜질 보호대, 사무용 의자 등 10만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임직원은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도 10만∼20만원대의 고기와 생선 선물 세트 가운데 임직원이 원하는 선물을 고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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