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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펀드' 올해 최고 33% 수익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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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펀드' 올해 최고 33% 수익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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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금 펀드 가입자들이 올들어 최고 33%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금리 시대 적합한 투자 수단으로 금이 뜨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금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평균 20.67%로 테마펀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올 들어 금값은 18.6%(3월 16일) 올랐다. 반면에 엔화와 선진국 채권 값은 각각 7.2%, 4.8% 상승했다.

금 펀드별 연초 이후 수익률을 보면 블랙록월드골드가 33.09%로 가장 높았다.
신한BNPP골드(32.36%)와 IBK골드마이닝(31.42%)도 30%를 웃돌았다. KB스타골드특별자산(16.32%), 미래에셋인덱스로골드특별자산(15.74%)은 15%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유은영 기자 yesorno@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