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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돋보기] 씨트리 "주주에게 377만6672주 무상증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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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돋보기] 씨트리 "주주에게 377만6672주 무상증자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은주 기자] 펩타이드 의약품 전문기업 씨트리는 377만6672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1주에 신주 0.5주를 배정한다고 하네요.

신주는 5월 11일에 상장할 예정이랍니다.

이에 거래소는 이날 오전 8시 39분부터 시장이 열리고 30분까지 주식을 사고파는 것을 못하게 했습니다.
회사가 무상증자를 하려면 잉여금이 많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지요. 대개 자금력이 우량한 기업들이 무상증자를 한답니다.

무상증자를 하려면 자본이라는 큰 바구니 안에서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이동시킵니다.

그리고 증가한 자본금만큼 주식을 발행해 주주에게 나눠줍니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들에게 돈을 받지않고 공짜로 주는 것이지요.

따라서 주식수는 늘어나는데 회사의 자본은 그대로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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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리는 어떤 사업을 하기에 자금력이 우수한 걸까요?

지난해 12월 21일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키랄 촉매를 이용한 비천연 아미노산 합성에서부터 보호된 아미노산,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그리고 완제 의약품까지 펩타이드 관련 원천기반 기술부터 산업응용기술까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창업주 김완주 대표이사는 KIST,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소와 한미약품 R&D 담당부사장을 두루 거치면서 평생을 신약개발에 정진해오셨습니다.

김 대표는 "펩타이드 의약품 전문화를 이루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주주에게 약속했습니다.
이은주 기자 eroom84@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