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대상은 서울 을지로 다동에 위치한 을지로 사옥은 최근까지 대우조선이 본사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 건물로 연면적은 2만4854㎡(7518평)이다.
대우조선은 자구계획 일환으로 을지로 사옥 매각을 결정했지만 작업이 순탄치 않았다. 앞서 코람코자산신탁을 우산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투자자 모집에 난항을 겪으면서 매각이 무산된 바 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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