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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뉴트리바이오텍, 큰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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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뉴트리바이오텍, 큰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NH투자증권은 최근 어닝쇼크를 기록한 뉴트리바이오텍에 대해 "저가 채널의 고성장은 유효하다"면서 "큰 흐름을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직전가격(9만7000원)에서 8.25% 낮춘 8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이효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뉴트리바이오텍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2억원(전년동기대비 23% ↑)과 22억원(15% ↓)로 시장 컨센서스와 NH투자증권의 추정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추정치와의 차이는 다단계판매(MLM)채널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통상적인 MLM 채널의 재고조정으로 매출이 30% 감소하면서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저가화 수혜 대상인 식품이나 제약, 유통업체로의 매출은 여전히 50%대 성장을 지속하는 모습은 긍정적"이라며 "성장의 큰 축이었던 해외 MLM매출 타격으로 당분간 주가 약세는 피할 수 없겠으나 이를 성장 동력의 훼손이라 단장짓기는 이르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저가 채널과 중국 및 동남아시아 내 MLM 채널의 상대적 고성장 기조는 유효하다"면서 "1분기 실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