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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목표주가 매일유업 9만7000원, 매일홀딩스 2만7000원…매일유업 지주사체제 재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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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목표주가 매일유업 9만7000원, 매일홀딩스 2만7000원…매일유업 지주사체제 재상장"

매일유업 & 매일홀딩스 기준가 (단위: 원)이미지 확대보기
매일유업 & 매일홀딩스 기준가 (단위: 원)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5일 매일유업지주사체제로 재상장된다며 가치는 매일유업 9만7000원, 매일홀딩스 2만7000원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5일에 매일홀딩스(A005990, 지주회사)와 매일유업(A267980, 유가공사업회사)으로 각각 변경상장, 재상장된다.

상장 기준가는 매일홀딩스가 5만600원, 매일유업은 5만7100원이며 시초가는 기준가에서 -50%~+200%범위에서 주문을 받아 결정된다.

분할 비율은 매일홀딩스 대 매일유업이 0.47 대 0.53이었고, 매일유업은 유가공사업체로 신설된다.
이를 제외한 의류(제로투세븐), 커피제조/매장 운영(엠즈씨드) 등 종속기업들은 모두 존속회사인 매일홀딩스에 남는다. 앞으로 매일홀딩스는 자회사 관리 외 신규 투자사업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공사업만을 전담하게 될 매일유업의 목표주가를 9만7000원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분할 이후 2017년 예상 EPS에 음식료 평균 PER 18.1배를 15% 할인한 16.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순수지주회사인 매일홀딩스의 적정주가는 2만7000원선으로 평가된다.

분할 시 순자산가액에 지주사 평균 PBR인 0.7배를 적용한 가격은 주당 2만2748원이다. 하지만 분할과 동시에 보유하게 된 사업회사 매일유업의 지분 7.6%를 목표주가(9만7000원)로 재평가할 경우 적정주가도 2만6633원으로 상승한다.
매일홀딩스는 앞으로 상장 자회사인 매일유업의 지분을 최소 20% 보유해야하기 때문에 공개매수, 대주주의 지분 스왑 등이 전망된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매일홀딩스 주주입장에서는 매일유업을 저가에 매입하려고 하는 것이 좋다"며 "장기적으로 매일홀딩스는 배당 증가, 중국 분유 생산/판매 JV 사업 확대 등이 펀더멘탈 개선 요인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