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파이프라인 정상화로 R&D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7일, 사노피에 기술 수출한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이 임상등록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등록되면서 환자 모집이 연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사노피의 3Q17 실적 발표를 통해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개시 시점이 4Q17로 재확인한 것에 이어 이번 임상시험 등록으로 모든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이다.
상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처방이 이루어져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다른 환자군 대상 또는 주 1회 제형이 아니라 월 1회 제형으로도 추가 임상 3상을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임상 3상에서의 일차 평가는 식이요법 및 운동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제 2형 환자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HbA1c)를 측정해 대조약 대비 주 1회 제형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혈당 조절 효과에서의 우월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이차 평가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혈당조절 (Glycemic control: HbA1c, FPG, SMPG 등) 및 체중감소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대조군이 어떤 의약품인지는 밝히진 않았지만, 주 1회 제형인 것으로 보아 트루리시티 (성분명:dulaglutide, 판매사: 일라이릴리) 일 것으로 예상된다.
트루리시티는 2016년 글로벌 매출액 10억달러,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매출액 38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근희 KB증권 연구원은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 개시에 이어서 1Q18에도 스펙트럼이 개발 중인 로론티스 임상 3상 Topline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며 “예정대로라면 스펙트럼은 로론티스에 대해 2018년 하반기에 FDA에 판매허가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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