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16:16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7일 코스닥 바이오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를 상장했다.이 상품은 KRX 기술이전 바이오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액티브 ETF로, 국내 코스닥 바이오 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한다. 특히 국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기술이전(License-out) 테마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바이오 업종은 임상 결과나 기술 수출 계약 등 개별 이벤트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큰 만큼 단순 지수 추종 방식보다 액티브 운용 전략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심이 아닌 파이프라인 경쟁력과 기술이전 가능성을 고려해 유연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주요2026.03.12 18:22
한미약품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 후보로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PE대표를 내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박재현 한미약품 현 대표의 연임은 사실상 무산된 상황으로 이번 황 대표 내정자의 최종 결정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진행된다.황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과 출신(학사·석사)으로 IB부터 제약업까지 다방면에 경력을 갖춘 외부 인사다. 지난해 HB인베스트먼트 PEF 본부장으로 영입되기 전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최고투자책임자(CIO), 종근당홀딩스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한미약품 창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출신 대표가 취임하는 사례가 된다. 이사회는 이번 이사 후보 명단에 황 대표2026.03.12 13:46
한미약품 경영권 갈등과 한미약품 팔탄공장 성비위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미약품 본사에 방문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각각 오후 2시와 4시에 이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서 이번 이사회에 참석한다.앞서 신 회장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다. 그 시발점에는 팔탄공장에서 일어난 성비위 사건이 있었다. 이에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사과를 요구하면서 피켓을 들고 있지만 신 회장은 대응하지 않고 이사회에 참석했다.2026.03.10 16:43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운이 감돌며 국제 유가가 한때 배럴당 100달러 선을 돌파했다. 세계 에너지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위기에 처하자, 글로벌 금융시장은 인플레이션 재점화와 공급망 마비라는 '퍼펙트 스톰' 공포에 휩싸였다. 에너지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증시는 거센 풍랑 앞에 놓였지만, 시장의 풍향계인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지극히 냉철했다. 3월 들어 10일까지 외국인의 행보는 단순한 투매가 아닌, 위기 이후의 산업 지형도를 새로 그리는 '전략적 대이동'이었다.■ '비용 쇼크' 피해 저변동성 우선주와 금융·지주사 결집이번 매집 현황에서 가장 독보적인 대목은 삼성전자우다. 외국인은 본주인 삼성전자를 무섭2026.03.08 08:00
한미그룹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최근 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회사 내부 사안을 두고 외부에 각자 입장을 밝히면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달 2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 대표가 연임을 부탁하러 본사 집무실을 방문했으나, 최근 구매·생산 파트에서 불거진 시스템 문제로 인해 연임 여부를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지난 4일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 자리에서 연임 청탁에 대해 반박했다. 박 대표는 “그 날 연임을 부탁하러 대주주를 만난 것이 아니다”며 “부당한 경영 간섭에 대한 이유를 묻는 과정에서 저2026.03.05 15:44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한미사이언스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성비위 사건으로 시작된 진흙탕 싸움에서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입장을 표명했다. 송 회장은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을 거론하며 전문 경영인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대주주는 뒤에서 지원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앞서 박 대표이사는 한미약품 팔탄공장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주주인 신 회장이 과도하게 개입했다고 주장하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를 방해했고 그 증거로 대화했던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신 회장은 녹취된 상황은 박 대표가 자신에게 연임 청탁을 하는 자리에서 있었던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후 박 대표가 추가 반2026.03.04 16:38
한미사이언스의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성비위로 시작된 경영권 갈등이 장기전으로 돌입하는 모양새다. 앞서 박 대표는 한미약품 팔탄공장에서 성비위 문제가 발생할 당시 신 회장이 해당 임원을 옹호했으며 이와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신 회장은 "녹취가 진행될 당시 박 대표가 자신에게 연임 청탁을 하러 온 자리에서 잠깐 언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4일 박 대표는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연임 청탁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녹취됐던 날 연임을 부탁하러 신 회장을 만나러 간 것은 아니고 부당 경영 간섭에 대한 이유를 물으면서 저를 비롯한 한미 구성원 전체를 비리나2026.02.27 17:25
2월 들어 시총상위 100대 기업 10개 중 9개 종목은 상승했다. 27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월간 수익률을 1월 30일과 비교한 결과, 국내 증시는 단순 반등을 넘어 ‘체급 확장 장세’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100대 종목 가운데 대부분이 상승세를 기록했고, 특히 대형주에서 두 자릿수, 많게는 60~90%에 달하는 급등 사례가 속출했다.월간 상승률 1위는 한화솔루션(+91.68%)이 차지했다. 삼천당제약(+71.70%), 미래에셋증권(+68.42%), 삼성전기(+60.75%), 현대건설(+60.53%)이 뒤를 이었다. 한미반도체(+53.32%), 두산(+50.18%), LG전자(+47.02%), LS ELECTRIC(+39.05%), 한진칼(+38.44%)도 40%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시장 중심축2026.02.25 17:36
한미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024년부터 이어진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은 지난해 모녀(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의 승리로 일단락 됐다. 특히 오너 일가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전문 경영인 체제 구조를 확고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 분쟁은 잠정 정리된 듯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외부 공익 제보 채널인 ‘K-휘슬’을 통해 한미약품의 팔탄공장 임원이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에게 성비위 행위를 가했다는 구체적인 피해 사실이 신고됐다. 한미약품은 피해자와 분리 조치를 취하지 않고 성비위 의혹 임원에게 징계 처분을 내리지 않았다. 이후 해당 임원은 자진 퇴사 후 모 회사로 이직했다. 때문에 한미약품은 재2026.02.24 19:27
한미약품 내 성비위 사건 징계 절차를 두고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정면충돌했다. 신 회장이 인사 개입 의혹을 "음해"라고 일축하자, 박 대표는 "가해 임원이 신 회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조사를 무력화하려 했다"라는 구체적인 정황을 공개하며 맞서고 있다. 24일 신 회장은 서울 중구 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미사이언스를 제외한 임원 인사에 관여한 사실이 없으며, 경영에 간섭할 수 없는 구조"라며 경영권 압박 의혹을 부인했다. 성비위 사건 조사 방해 주장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음해"라고 선을 그었다. 신 회장 측 변호인은 "당시 녹취는 설 연휴 직전 박 대표가 신 회장을 찾아 연임을2026.02.11 15:49
GC녹십자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2026 세계 학술대회’에서 리소좀 축적 질환(LSD) 관련 치료제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2026 세계 학술대회는 LSD 관련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더 나은 치료법에 대해 연구하는 국제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 GC녹십자는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 후보물질 ‘GC1130A’의 비임상 결과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산필리포증후군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이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각한 뇌손상을 동반한다. GC녹십자는 GC1130A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뇌실 내에 직접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ICV)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비임상2026.02.10 11:20
KB자산운용은 10일 국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꼽히는 '순수 바이오텍'에 집중 투자하는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를 통해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순수 바이오텍은 기존 제약사나 의료기기 업체와 달리, 자체 신약 후보물질과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임상 성과와 기술 수출을 통해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바이오 기업을 의미한다.최근 정부는 국민성장펀드, 종합투자계좌(IMA),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등을 통해 혁신 산업으로의 자금 흐름을 확대하고 있다. 바이오 산업은 코스닥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대표 업종으로, 정책 자금 유입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로 꼽힌다.글로벌 제2026.02.05 13:51
한미약품은 지난 3일(현지 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에페거글루카곤(HM15136)’가 혁신치료제(BTD)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FDA의 BTD는 중대한 질환 치료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으로 개선 가능성을 임상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의약품을 신속한 허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BTD로 지정받은 치료제는 FDA로부터 임상부터 허가까지 개발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게 되며, 허가 신청 시 자료를 부분적으로 제출해 검토받을 수 있는 순차 심사가 허용된다. 더불어 우선 심사 등 심사 가속화 제도의 적용 가능성이 확대돼 개발 및 허가2026.02.04 17:37
2월 4일 현재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시가총액 현황1위 삼성전자(1001조), 2위 SK하이닉스(655.2조), 3위 현대차(103.2조), 4위 삼성전자우(98.3조), 5위 LG에너지솔루션(94.2조), 6위 삼성바이오로직스(81.4조), 7위 SK스퀘어(75.2조), 8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68.3조), 9위 두산에너빌리티(61.8조), 10위 기아(61.2조), 11위 HD현대중공업(61.2조), 12위 KB금융(54.2조), 13위 삼성물산(53.8조), 14위 셀트리온(49.5조), 15위 한화오션(44.1조), 16위 신한지주(43.8조), 17위 NAVER(41.5조), 18위 현대모비스(40.7조), 19위 한국전력(40.3조), 20위 삼성생명(39.5조), 21위 고려아연(38.2조), 22위 HD현대일렉트릭(33.3조), 23위 삼성SDI(312026.02.03 16:43
명인제약이 안정적 주주환원 정책과 사내이사 선임을 통한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며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 명인제약은 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27%로 주당 배당금은 액면가 500원 기준 300%다. 이에 따른 총 배당금 규모는 약 219억 원이다. 이번 배당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명인제약 관계자는 “이번 배당이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에 기반한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시장에 명확히 보여주는 신호”라며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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