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1일 시민의 제안을 공모하는 '시민 제안 홈페이지'를 공동으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 외 6개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 공사 등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 중점 추진 정책인 부산지역의 사회적가치 실현 및 공공기관 혁신과 관련해 부산 시민들의 제안을 공모한다. 우수 제안자에겐 별도의 심사를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접수된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사회적가치 및 기관혁신과 관련하여 공동 수행할 신규 사업을 선정한 후, 11월 중 개최할 시민 참여 포럼에서 추진계획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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