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업자의 인수시, 즉각적인 합병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상장사인 LG유플러스에 인수되는 것보다는 비상장사인 SK브로드밴드에 인수 합병되는 것이 CJ헬로 주주에게는 단기적인 Capital Gain 효과가 클 것이라는 진단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LG유플러스에 M&A되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상품 전략은 CJ헬로 가입자의 빠른 IPTV 전환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와의 합병 후 시가총액은 15조원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18년 내로는 M&A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관련 기대감으로 주가는 강한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