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사업 현금흐름 창출, 마이크로니들 기반의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성장비전 제시
라파스는 2020년 2분기 매출이 33억원(전년동기 대비 31.1% 하락), 영업이익 21억원 적자(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를 기록했다. 실적부진은 코로나19 환경하에서 수출감소 영향이 크다. 수출비중이 2019년 기준 51%(2019년)이었다.
라파스의 수출내 비중은 미국 22%, 일본 57%, 유럽 10% 등이다. 2020년 2분기 미국 수출이 전년대비 98.9%, 일본 11.8%, 유럽 56.5% 등으로 감소한 결과이다. 국내 매출은 13.5% 감소해 상대적으로 감소세가 덜했다. 소송비 광고비 등 1회성비용(12억원) 발생으로 영업 적자가 확대됐다.
2020년 3분기 중 전분기 대비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43억원(QoQ +30.3%, YoY -19.9%)으로, 영업이익도 BEP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수출비중이 높아 본격적인 회복은 글로벌 코로나19 확신자수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크게 축소되어야 가능할 전망이다. 치매치료제 등 다양한 패치제형 개량신약 개발 중이며 미래 기업가치 창출이 목표다.
라파스는 화장품사업에서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마이크로니들 기반의 다양한 개량신약(패치제형)을 개발,성장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치매 도네페질 패치제(임상 1상)를 개발 중이다.
도네페질은 글로벌 매출액이 7조원 내외, 국내 매출액이 1800억원이다. 패치제형은 경구제형보다 약물 부작용이 적고, 지속성이 있으며, 복약 편의성이 양호하다. 도네페질 패치제(마이크로니들) 임상 1상(약동학적 동등성 확인 시험)은 2022년 5월쯤 완료 예정이다. 2022년내 상업화 목표이다.
둘째, 라파스는 치매 이외에도 다양한 패치제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백신기업(인도, SerumInstitute)과 B형간염백신과 소아마비백신 공동개발을 추진(동물실험 완료) 중이다. 코로나19로 지연되었던 인도 세럼사와 L/O (라이센스 아웃) 계약이 연내에 체결될 가능성이 있다.
MPG(마이코박테리아)를 이용한 결핵백신패치(전임상 준비단계)는 자체적으로 개발 중이다. 골다공증 패치제(자사개발)도 2020년 3월에 국내 임상 1상에 진입, 2020년말에 임상 1상 완료, 2022년 임상 2상 진입 목표이다. 알레르기 천식치료 패치제(STALLERGENES GREER과 파트너십 체결)는 3Q20에 임상 1상 IND 신청, 4Q20에 임상 진입 예정이다.
셋째, 하반기에 신제품 출시 계획이 있다. 2020년 4분기 중 약물흡수유도기가 국내 상위제약사를 통해 신규 출시될 예정이다. 화장품에서도 2020년 3분기 중 립플럼핑, 주름개선 등 신제품 출시가 진행될 전망이다.
라파스는 경피약물 전달(TDDS) 기술인 용해성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기술을 이용한 패치 제조, 판매 업체다. 사업환경은 미용 패치 등 화장품 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및 의약품, 백신 패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파스는 경기추이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군에 속해 있어 화장품 산업 업황에 영향을 받고 있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마이크로어레이 패치 (98% 화장품, 미용 등), 기타 (2% 건강기능 식품, 타이거넛츠) 등이다. 라파스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 23일 기준 정도현(23.73%), 김정동(1.38%), 김영희(0.56%), 기타(1.09%)로 합계 26.75%다.
라파스의 원재료는 EGF, 히알루론산, H/C Sheet, 블리스터, 파우치 등이며 동사의 실적은 마이크로니들 화장품 패치의 대중화 시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23%, 유동비율 823%,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15%, 최근 4분기 합산 영업익 적자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의약품, 백신 분야의 마이크로 니들 제품을 개발중이다.
라파스의 경영권은 정도현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06년 3월 30일이며 상장일은 2019년 11월 11일이고 상장일은 2019년 11월 11일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8로1길 62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산업은행 종로지점이다. 주요품목은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품(의약품패치,의료기기패치,미용패치),화장품,의약품,건강식품 제조,도소매/전자상거래/연구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라파스는 성장성 특례로 상장한 마이크로니들 생산업체다. 2006년 3월 생분해마이크로니들의 제조 판매, 식품첨가물 등의 판매, 화장품과 생명공학 관련 연구용역, 컨설팅업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됐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에 본사 및 충청남도 천안시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수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안정적인 자본금을 확보했다. 통증이 없는 약물전달 기술인 마이크로니들 관련 대량생산 역량과 생산기술을 갖추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의약품, 백신 등의 개발도 진행중이다.
라파스는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당기순익오 흑자로 돌아섰다. 국내외 미국 일본 등에서 용해성 마이크로어레이 기술을 이용한 화장품과 의약품 패치 등의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라파스는 수출 증가와 원가율 개선 등으로 전년대비 영업손실폭이 축소됐다. 기타영업외수지 증가와 법인세비용 환급 등으로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안정적인 화장품 사업과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개량신약으로 의약품 사업에 진출했다. 성장세가 기대되며, 수익성도 흑자지속으로 예상된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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