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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서학개미 몰린 기술주·전기차주 급락 돌변… 나노엑스 이미징·테슬라,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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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서학개미 몰린 기술주·전기차주 급락 돌변… 나노엑스 이미징·테슬라, ‘와르르’

뉴욕증권거래소 전광판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 전광판 모습.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닐슨 홀딩스 NLSN Nielsen Holdings 7.506%

로우스 LOW Lowe’s Companies 5.911%

일라이릴리 LLY Eli Lilly 5.901%

제네럴일렉트릭 GE General Electric 3.969%

랄프로렌 RL Ralph Lauren 3.963%

-하락 상위 5개 종목

코보 QRVO Qorvo -5.188%

스타이웍스 SWKS Skyworks Solutions -4.814%

프론티어 FTNT Fortinet -4.8%

덱스콤 DXCM DexCom -4.165%

페이컴소프트웨어 PAYC Paycom Software -4.17%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바이두 BIDU Baidu 4.552%

익스피디아 EXPE Expedia Group 2.027%

울타뷰티 ULTA Ulta Beauty 1.346%

달러트리 DLTR Dollar Tree 1.279%

파커 PCAR Paccar 1.123%

-하락 상위 5개 종목

모더나 MRNA Moderna -7.812%

테슬라 TSLA Tesla -6.986%

줌비디오 ZM Zoom Video Communications -6.466%

핀뚜어뚜어 PDD Pinduoduo -6.299%

도큐사인 DOCU DocuSign -5.898%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골드만삭스 GS Goldman Sachs Group 1.666%

스리엠 MMM 3M 1.641%

홈디포 HD Home Depot 1.475%

존슨앤존슨 JNJ Johnson & Johnson 1.023%

아이비엠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0.859%

-하락 상위 5개 종목

세일즈포스 CRM Salesforce.Com -3.199%

애플 AAPL Apple -2.09%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1.949%

보잉 BA Boeing -1.906%

비자 V Visa -1.499%

뉴욕증시에서 새로운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요 기술주와 전기차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대표주 테슬라가 6.99% 폭락했고, 중국 전기차 3인방 샤오펑(8.30%), 니오(5.48%), 리오토(3.84%)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기술주 중에서는 애플이 2% 이상 하락했고, 세일즈포스는 3.2% 떨어졌다. 페이스북은은 소송문제가 불거지며 1.9% 하락했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모든 전통적인 지표의 잣대로 봤을 때 과대평가됐다"고 진단,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까지 커졌다.

이들 종목은 해외주식에 직접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어 상승추세가 꺾일 경우 손실을 볼 것으로 추정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는 호재와 악재가 같이 나왔다. 영국에 이어 캐나다가 화이자의 백신 사용을 승인했고 미국도 수일 내로 이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 알레르기 이력이 있던 접종자 두 명이 부작용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백신주 모더나와 화이자 주가는 각각 7.81%, 1.67%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88% 내렸고, 커뮤니케이션도 1.2% 하락했다. 산업주는 0.24% 올랐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07포인트(0.35%) 하락한 3만68.8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43포인트(0.79%) 내린 3672.82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243.82포인트(1.94%) 하락한 1만2338.95에 장을 끝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