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S+] 국채금리 하락에 테슬라·기술주 ‘씽씽’… 금융주 하락 ‘눈물’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S+] 국채금리 하락에 테슬라·기술주 ‘씽씽’… 금융주 하락 ‘눈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일하는 트레이더들의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일하는 트레이더들의 모습.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캔자스시티서던 KSU Kansas City Southern 11.122%

덱스콤 DXCM Dexcom 4.408%

케이엘에이씨 KLAC KLA 4.261%

엔페이즈에너지 ENPH Enphase Energy 3.976%

어플라이드머티리얼 AMAT Applied Materials 3.892%

-하락 상위 5개 종목

에스브이비파이낸셜 SIVB SVB Financial Group -6.032%

카니발 CCL Carnival -5.111%

아메리칸항공 AAL American Airlines Group -4.566%

유나이티드항공 UAL United Airlines Holdings -4.015%

엑스피디아 EXPE Expedia Group -3.828%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ASML홀딩 ASML ASML Holding 5.219%

스플렁크 SPLK Splunk 4.539%

덱스콤 DXCM Dexcom 4.408%

케이엘에이씨 KLAC KLA 4.261%

옥타 OKTA Okta 4.201%

-하락 상위 5개 종목

핀듀오듀오 PDD Pinduoduo -3.279%

부킹홀딩스 BKNG Booking Holdings -2.441%

트립닷컴 TCOM Trip.com Group -1.647%

파카 PCAR Paccar -1.557%

엔엑스피세미컨닥터 NXPI NXP Semiconductors -0.812%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인텔 INTC Intel 2.933%

애플 AAPL Apple 2.834%

시스코 CSCO Cisco Systems 2.695%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2.448%

프록터앤드갬블 PG Procter & Gamble 1.695%

-하락 상위 5개 종목

JP모건 JPM JPMorgan Chase -2.688%

보잉 BA Boeing -1.794%

골드만삭스 GS Goldman Sachs Group -1.415%

트래블러스 TRV Travelers Companies -1.145%

쉐브론 CVX Chevron -0.813%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떨어지자 테슬라 등 주요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2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그동안 시장을 흔들어오던 국채금리 상승세가 잠잠해지며 고평가 부담에 약세를 보여온 기술주들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목표가 3000달러를 제시한 테슬라 주가는 2.31% 상승했다. 애플의 주가는 2.83% 상승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2.45%의 상승 흐름을 보였다. 페이스북과 넷플릭스도 각각 1.18%, 2.13% 올랐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추진 소식에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 주가가 상승하는 등 인프라 관련 기업 주가도 상승했다.

태양광 관련주도 후끈 달아올랐다. 선파워가 8.10% 폭등했고, 엔페이즈, 선노바, 진코솔라 등도 3%대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국채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은행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JP모건, 뉴욕멜론, ING그룹 등이 2%넘게 빠졌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93% 올랐다. 금융주는 1.3% 내렸고, 산업주는 0.1%가량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23포인트(0.32%) 오른 3만2731.20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49포인트(0.70%) 상승한 3940.5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2.31포인트(1.23%) 오른 1만3377.54에 장을 마쳤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