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뉴딜펀드는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는 국민참여형 정책펀드를 뜻한다.
지난 2월 결성된 1호 뉴딜펀드에 이어 2호 뉴딜펀드가 지난 23일 총 2419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해당 금액은 정책자금 369억 원, 민간자금 2050억 원으로 구성됐다.
2호 뉴딜펀드는 인프라 분야의 첫 펀드로,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발전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다.
투자자의 관심을 끄는 대목은 정부가 주도하는 정책펀드라는 것이다. 장점은 정부도 뉴딜펀드에 돈을 태워 일정부분 원금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2000억 원의 투자규모 가운데 정부와 운용사가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해 정책자금 400억 원(20%)과 운용사 고유자금 35억 원(1.5%)를 투입해 선순위 투자자는 20%까지 손실이 나지 않는다.
앞서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지난 21일 10개 펀드 총 2000억 원 규모로 결성을 완료했으며,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앞서 15개 은행•증권사를 통해 완판됐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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