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 대비 3.82% 내린 4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16일 2만2000원에서 23일 4만3250원으로 약 97% 뛰었다.
단기주가 급등에 거래소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예고했다.
지정예고일은 24일이다.
증권가는 최근 플라스미드 DNA 생산시설 등 재평가에 주목하고 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기존 공장의 캐파(생산능력)부족에 수용하지 못한 고객사가 상당수이며, 신공장에 대한 대기수요도 크다”며 “신공장이 2022년부터 풀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간 5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승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산(mRNA, DNA) 기반 유전자 치료제와 해당 제품의 원료물질인 폴라스미드 DNA의 위탁 생산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100% 보유 자회사인 미국 법인 'VGXI'를 통해 Plasmid DNA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현재 캐파(CAPA:생산능력) 증설이 진행 중으로 폴라스미드 DNA 생산시설의 가치만으로도 최소 4조 원의 가치평가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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