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주식시장에서 네이버는 오전 9시 39분 현재 전날과 변동없이 보합인 44만500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73조150억 원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시총 2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던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와 D램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이날도 3.32% 하락한 10만2000원에 거래되면서 시가총액 74조62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네이버의 시가총액 격차는 1조6000억 원으로 좁혀져 네이버의 시가총액 2위 입성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8월 20일 종가기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밀려 3위로 떨어진 바 있지만, 다음날 2위로 복귀한 이후 3위로 밀려난 적은 한번도 없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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