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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12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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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12조 원 돌파

10월 기준 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는 110개
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중 순자산 1위,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단기채권’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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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에서 발표하는 지수를 기초로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의 순자산 총액이 12조 원을 돌파했다. 에프앤가이드는 국내 최대의 민간지수 회사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기준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110개다. 최근 상장한 ETF에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Fn메타버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 K-메타버스MZ’가 있다.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순자산이 가장 높은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단기채권’ ETF로 규모는 2조3300억 원가량이다. 이어 삼성자산운용 ‘KODEX 삼성그룹주’ 1조7700억 원,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TOP10’ 1조2400억 원,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차전지 테마’ 1조1500억 원, 삼성자산운용 ‘KODEX 2차전지 산업’ 1조500억 원으로 순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이 1조 원 이상인 5개 상품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테마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우리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금융데이터와 금융솔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테마지수 발굴·글로벌 인덱스 산출 등을 지속해 ETF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2006년 지수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 ETF 시장에서 점차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국내 ETF 시장 전체 순자산 63조6000억 중 약 17.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거래소 다음으로 높은 위치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