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모틀리풀은 워렌 버핏의 성공 비결을 세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생각하라고 조언하며, 아마존과 애플, 마스터카드 3종목을 11월에 사야 할 종목으로 꼽았다.
이미지 확대보기1. 아마존
모틀리풀에 따르면 아마존닷컴의 설립자 제프 베조스는 "아직 1일 차"라고 말하기를 좋아한다. 즉, 그는 회사가 스타트업으로 첫날의 정신을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아마존의 시가 총액이 이미 1조 700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이 FAANG 주식을 훨씬 더 높일 수 있는 일종의 지침이자 철학이다.
실제로 투자자들이 아마존에 대해 "1일차" 관점에서 생각해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물론, 회사는 전자상거래에서 800파운드 고릴라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2021년 2분기 미국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체 소매 매출의 12.5%에 불과했다. 아마존은 여전히 이 핵심 시장에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었다. 이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치열한 경쟁에도 여전히 엄청난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여러 영역에서 아마존의 신생기업이라고 할 만한 회사들이 있다. 이 회사는 올여름 원격 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아스트로라는 귀여운 가정용 로봇을 출시했다. 아마존은 또한 비디오 게임, 자율 주행 자동차 기술 등으로 확장할 잠재력이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2. 애플
애플은 2021회계연도 4분기(7~9월) 실적에서 월스트리트가 기대했던 수익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문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칩 부족과 동남아시아의 제조 차질로 인한 공급 제약이었다. 이런 것은 일시적인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애플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년 대비 29%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더 중요한 것은 회사의 장기적인 전망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이다. 애플의 아이폰 생태계는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하다. 특히 서비스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고속 5G 네트워크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회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향후 10년 동안 증강 현실이 애플 생태계의 또 다른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히고 있다.
현재의 칩 부족과 코로나19가 제조에 미치는 영향은 가까운 장래에 중요하지 않다. 버핏은 최근 하락세에 애플 주식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3. 마스터카드
애플과 달리 마스터카드는 최신 분기별 실적에서 월가의 예상치을 뛰어넘었다. 금융 서비스 거인은 30%의 매출 성장과 59%의 수익 증가를 이뤘다.
회사가 이미 한 일에 대한 스냅샷은 회사의 미래 전망만큼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마스터카드의 미래는 특히 몇 가지 새로운 이니셔티브와 함께 여전히 매우 밝다.
마스터카드 할부금을 통해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선구매 후지불’ 서비스 기회의 중심에 있다. 새로운 서비스는 온라인과 매장 모두에서 마스터카드 네트워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회사의 블록체인 분석회사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 인수는 암호화폐 서비스 확장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 기술 제공업체 Aiia에 대한 보류 중인 인수는 소비자와 기업이 데이터를 사용하여 금융 서비스를 쉽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오픈 뱅킹 분야를 선도하려는 마스터카드의 노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제품과 거래는 현금에서 디지털 결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마스터카드가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11월에 사서 영원히 보유할 수 있는 버핏 주식입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