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인텔레그래프는 13일(현지 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산업과 관련해 엄격한 정책을 이어가면서 이제 공식적으로 뮤추얼 펀드의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 투자를 금지시켰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은행은 이날 뮤추얼 투자 펀드에 의한 투자 기회를 규제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뮤추얼 펀드가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의 수를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서는 펀드매니저가 암호화폐를 사는 것은 물론 '디지털 자산 가격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금융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성명서는 뮤추얼 펀드가 적격 또는 무자격 투자자 모두에게 암호화폐 노출을 제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증권사 아마르케츠(AMarkets)의 아르템 디브 분석부장은 러시아가 지금까지 보유한 산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는 하나뿐이라고 말했다. 디브에 따르면 이 펀드는 주식운용사인 '브로커크레디트서비스'(BrokerCreditService)가 운용하며 잭 도시의 블록, 페이팔, 브로드컴 등 탈중앙화 데이터 스토리지 및 블록체인에 초점을 맞춘 기업에 투자한다.
러시아 최대 은행이자 국영은행인 스베르(Sber)도 블록체인 중심의 ETF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스베르의 자산운용 책임자인 바실리 일라리오노프가 전했다. ETF는 '블록체인 이코노미'(Blockchain Economy)로 불리며 블록체인 채택 관련 주식에 투자한다. 일라리오노프는 이 펀드가 러시아은행의 제한 규정에 해당하지 않으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러시아 은행은 암호화폐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일부 대형은행의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 제공을 금지했다. 규제 당국은 이러한 서비스가 "투자자들의 이익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큰 위험을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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