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는 6일 케빈 오리어리가 NFT가 비트코인을 추월할 것이라는 베팅에도 불구하고 베팅은 헤지하고 등식의 '양면'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인증 및 보험 정책과 부동산 양도세를 온라인으로 부과하는 측면에서 많은 움직임을 보게 될 것이며, 이는 NFT를 단순히 비트코인만의 시장이 아닌 잠재적으로 훨씬 더 크고 유동적인 시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스터 원더풀은 그가 그 내기에 얽매이지 않고 여전히 '그 방정식의 양면'에 투자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한때 암호화폐에 대한 회의론자였던 케빈 오리어리는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신의 태도 변화는 지난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규제 기관이 워밍업하는 추세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비트코인과 NFT 간의 비교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코인게코(Coingecko)의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인 카이 런 콴(Khai Ren Kuan)은 "단일 자산인 비트코인을 전체 부문인 NFT와 비교하는 것은 아마도 공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콴은 그러면서 2022년 NFT 채택 곡선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코인게코는 최근 NFT를 사고, 팔고, 보관하고, 조폐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간 「하우 투 NFT(How to NFT)」를 출간했다. 콴은 2022년에도 'NFT 예술 서사'가 계속 지배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유틸리티 기반 NFT로 추세가 옮겨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술품과 수집품은 초보자에게 가장 친화적이고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항상 목록의 상위권에 오를 것이다. 유틸리티 NFT의 측면에서 볼 때 흥미로운 것은 일부 NFT가 어떻게 예술적이면서 효용성을 갖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콴은 "NFT가 보어드 에이프 요트클럽(Bored Ape Yacht Club, BAYC), 일명 BAYC를 '클럽'에 가입시키는 것을 보아왔고, 이는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BAYC는 지난해 4월에 등장한 NFT로 비교적 후발 주자에 속한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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