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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SK하이닉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 시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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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SK하이닉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 시 리스크"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6만4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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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NK투자증권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BNK투자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반도체 특수가스 수입 차질 우려로 전일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락했다"며 "현재 충분한 재고를 확보했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호악재가 혼재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네온, 아르곤, 크립톤, 크세논과 같은 불활성 특수가스의 주요 공급 국가다. 네온 가스는 우크라이나가 전세계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지난해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한 네온가스의 비중은 23%다.
현재 SK하이닉스는 1분기 이상의 특수가스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단기적인 생산 차질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반도체 생산 차질 리스크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 연구원은 "이번 사태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공급망 차질 이슈의 연장"이라며 "반도체 공급량을 제한하거나 고객들의 추가 재고 확보 움직임을 자극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호악재가 혼재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