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전쟁에도 해시레이트 변동 없어"
이미지 확대보기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는 25일 러시아가 해시레이트로 측정한 비트코인 채굴에서 모든 국가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후에도 러시아의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만약 러시아 채굴자(광부)들이 갑자기 오프라인 상태가 된다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한동안 보안이 다소 약해질 것이다.
현재 러시아의 비트코인 채굴은 대부분 안정적이지만 미국과 EU 등의 제재로 인해 비트코인(BTC)을 현금으로 교환할 때 전통적인 금융시스템에 연결된 거래소 및 기타 기관과 정기적으로 접촉하는 채굴자들에게는 계산이 바뀔 수 있다.
케임브리지 대체 금융 센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1년 7월 기준 전 세계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11% 이상을 차지했다.
해시레이트는 네트워크 전용 컴퓨팅 파워의 척도이며, "채굴기계(miner, 광부)"는 비트코인(BTC)을 획득하기 위해 전문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므로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북미 기반의 비트코인 채굴기업 컴퍼스 마이닝(Compass Mining)의 윌 폭슬리는 디크립트에 "러시아 비트코인 채굴의 대부분은 국내 천연 가스 또는 시베리아의 '수력 발전'으로 구동된다"라고 말했다. 폭슬리는 "제재가 풀(pool) 제공업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해시파워가 오프라인 상태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중반 중국의 경우와 같이 비트코인 채굴자 중 다수가 갑자기 오프라인 상태가 되었다면, 아직 비트코인이 해킹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의 분산화가 덜 되어 보안성이 다소 떨어졌을 것이다.
비트코인 채굴(마이닝)은 개인 취미로 시작되었지만(차고에 있는 전용 컴퓨터에서 비트코인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 문제를 풀면 BTC를 얻을 수 있음), 이후 풀(poop)이 지배하는 억만장자 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과 다른 블록체인에도 적용된다.
채굴 풀 중 하나인 플렉스풀(FlexPool)은 25일 러시아 IP 주소를 가진 사람들이 이더리움 채굴에 참여하는 것을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풀은 모든 풀 중에서 4위를 차지하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해시파워의 5% 이상을 제공한다.
플렉스풀은 "러시아 광부들에게 사과한다. 많은 사람들이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여러분의 나라를 지지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이다. 국민이 없으면 러시아는 움직일 수 없다"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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