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 비트코인 결제 수락 후 2018년 지원 종료…185개국서 135개 암호화폐 구입 가능
이미지 확대보기암호화폐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이미 웹 금융 인프라의 상당 부분을 지원하고 있는 결제 거인 스트라이프가 이제 고객에게 웹3(web3) 사용자를 온보딩하고 암호화폐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더 쉬운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암호화폐 결제 지원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스트라이프는 10일 고객이 암호화폐 토큰을 더 쉽게 구매하고 저장 및 현금화할 수 있으며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거래하고 고객확인절차(KYC, Know Your Customer)와 같은 규정 준수 워크플로를 처리할 수 있는 도구 및 API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품군을 발표했다.
스트라이프의 지원 페이지에 따르면 회사 제품을 통해 사용자는 180개 국가에서 법정 화폐로 135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는 수년 동안 암호화폐와 다소 복잡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2014년에 암호화폐를 처음 지원한 후 지불 수단으로 "덜 유용하다"고 불렀으며 2018년에는 비트코인 지원을 종료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에 스트라이프는 암호 팀 구축을 위한 구인 목록을 게시하기 시작했다. 몇 주 후 암호 팀과 암호화폐 VC 매트 황(Matt Huang)을 이사회에 추가했다. 스트라이프의 암호화폐 공간 재진입은 이 회사의 확장성이 부족한 기존 암호화폐 지불 프로세서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
이 소식과 함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는 사용자를 위한 ID 규정 준수 기능과 법정화폐 온보딩 워크플로를 개선하기 위해 스트라이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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