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코스피는 하루 동안 8.39%(133.56포인트) 하락하면서 1457.64까지 밀려났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도 공세에 곧 붕괴될 것 같았던 증시는 이후 '동학개미'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개인투자자들을 증시에 대거 끌어들였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시장은 코로나19 관련주를 중심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19일 글로벌이코노믹은 2019년 12월30일 부터 2022년 3월18일까지 코스피 상장 대표기업의 시가총액 빅데이터를 동적 시각화로 살펴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선정 기준은 지난 3월 18일 기준 15개사이며, 대상 기간 중 카카오뱅크와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로 상장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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