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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선물 상승세...나스닥 선물 1%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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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선물 상승세...나스닥 선물 1%대 강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뉴스가 나오는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가 전광판을 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뉴스가 나오는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가 전광판을 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 주요지수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각)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다우존스 선물은 0.4%, S&P 500 선물은 0.6%, 나스닥 100 선물은 1%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동향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7월 하순 회의에서 75bp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는 것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측면에서 시장 참가자들은 기존 및 신규 주택 판매 동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토요일 1만7600달러 아래로 떨어진 후 일요일 2만 달러 이상으로 반등했다.

앞서 지난 금요일 장중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9.3포인트(0.1%) 하락한 2만9888.8로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8.1포인트(0.2%) 오른 3674.9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2.3포인트(1.4%) 오른 1만798.4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 미국의 10년물 수익률은 3.231%였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