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테더 성명서에 따르면 파운드에 고정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GBPT)은 처음에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의해 지원된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 화폐와 같이 변동성이 적은 화폐 상품의 고정 금액으로 상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다. 이러한 코인은 현재 기존 통화에서 볼 수 있는 블록체인 결제에 효율성과 유틸리티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전 세계 규제 당국은 국경간 송금에서 불법 거래에 이르기까지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유익성과 위해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왔다.
영국은 지난 4월 '암호화폐 자산 기술 허브'가 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테더(Tether)가 이 지역의 국가 통화에 대한 서비스를 수용하도록 고무시켰다.
테더 최고 재무책임자(CT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성명에서 "영국이 블록체인 혁신과 금융 시장을 위한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구현을 위한 다음 개척지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테더는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영국 규제 기관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기꺼이 협력할 것이며 테더 스테이블 코인의 지속적인 채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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