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명병기로 5호선 여의도역 옆이나 괄호 안에는 '신한금융투자'가 추가로 기입된다. 각종 안내 표지판과 역 명판, 차량 안내 방송 등에도 여의도역과 함께 신한금융투자역이 사용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여의도공원과 여의도환승센터,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5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신한금융투자가 자리하고 있다"며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대표 업무지구인 여의도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해온 만큼 여의도역이 신한금융투자역으로 불리는 것은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 발돋움하는 신한금융투자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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