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특징주] 노터스 한주간 12.09% 상승...외국인 비중 확대

지난 한주간 상장주식수 대비 기관과 외국인이 비중 확대 비율이 가장 큰 종목은 노터스로 나타났다.

10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한주간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한 종목을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한주간 기관과 외국인투자자 순매수 합산 규모를 기준으로 노터스, 미코바이오메드, 티플렉스가 상장주식수 대비 외국인과 기관 합산 순매수 상위권에 들었다.

지난 한주간 기관투자자들이 노터스를 3만1210주를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이 172만1363주를 순매수 하면서 상장주식수의 2.41%에 해당하는 169만주를 순매수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관과 외국인 합산 기준으로 1위에 해당한다.

노터스 주가는 외국인 순매수 등 수급의 영향으로 한주간 12.09% 상승했다.

노터스는 신약 등 신규 개발 물질에 대한 비임상 실험을 진행하는 비임상CRO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어서 미코바이오메드와 티플렉스의 경우 외국인투자자들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면서 이들 두 투자주체들은 한주간 상장주식수 대비 1.97%와 1.85%씩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 상장주식수 대비 비중 확대 상위 종목으로는 레고켐바이오, 비에이치, 코스모신소재, 피에스케이, JYP Ent. 에스엠, 콘텐트리중앙 등이다.

외국인투자자들 상장주식수 대비 비중확대 상위종목으로는 비에이치아이, 노터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조광ILI, 미코바이오메드, 원준, 티플랙스, 다날, 샘표, 지투파워, 위메이드,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신원종합개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