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 속 주가 5.39%↑

LG화학이 시가총액 40조원을 회복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에서 LG화학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5.37% 상승한 56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가 상승으로 LG화학 시가총액은 40조167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이코노믹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LG화학의 공매도 거래동향, 공매도 잔고 추이,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월별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이날 LG화학 종목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9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공매도 거래대금 55억원과 비교할때 36억원(65.47%) 증가한 것이다.

LG화학 종목의 최근 5거래일 공매도 거래대금 추이와 비중은 다음과 같다.

15일 42억원(3.58%), 18일 14억원(1.73%), 19일 33억원(3.94%), 20일 55억원(4.52%), 21일 91억원(4.49%),

최근 5거래일 기준 LG화학 종목의 공매도 거래대금 합계는 235억원으로 전체 거래대금 6085억원의 3.8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5거래일 일평균 공매도 거래량은 8758주이며, 5거래일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47억원이다.

지난 18일 기준 LG화학 종목의 공매도 잔고는 18만1094주다. 공매도잔고 금액은 932억원으로 이는 해당일 시가총액 36조3550억원의 0.26%에 해당한다.

앞서 15일 잔고에 비해서는 2769주(잔고금액 기준 약 19억원) 증가했다.



이날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투자자과 기관투자자들은 LG화학 주식을 동반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556억원, 기관투자자들은 18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561억원 순매도했다.


이 종목의 올해 1월부터 월별 주가 등락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달 들어 10%대 반등에 성공했다.

1월 3.9%, 2월 -11.58%, 3월 -5.84%, 4월 -2.44%, 5월 12.72%, 6월 -11.79%, 7월 10.27%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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