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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트진로, 실적 기대치 부합에도 주가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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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트진로, 실적 기대치 부합에도 주가 내림세

하이트진로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하이트진로는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주가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주가는 1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원(0.55%) 내린 2만725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가 업계 전반적인 마케팅 비용 투입에 따라 단기적인 점유율과 이익의 변동이 클 수 있지만 영업 상황에서의 변화는 크지 않고 오히려 점유율 상승 기대감이 더 크다고 판단해 하이트진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조상훈 연구위원은 하이트진로가 3분기에 가격 인상 효과까지 반영되며 맥주와 소주 매출이 각각 8%, 24% 증가했지만 화물연대 파업 관련 인건비와 운송비 부담, 임단협에 따른 인건비, 광고판촉비 투입이 더해지며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주류 업계가 지난 3년간의 역성장을 만회하기 위해 마케팅 비용의 투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브랜드 파워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고 하이트진로가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경쟁에 대한 우려보다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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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하이트진로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6574억원, 영업이익이 570억원, 당기순이익이 3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의 3분기 매출액이 양호했고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12% 상회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478억원, 영업이익이 624억원, 당기순이익이 39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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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하이트진로의 최대주주는 하이트진로홀딩스로 지분 50.8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최대주주는 박문덕 회장으로 지분 29.49%를 갖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외국인의 비중이 13.2%, 소액주주의 비중이 36%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