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일주일간 요동치는 장세를 연출했고 일주일 전에 비해 소폭 올랐으나 연초대비 54%에 달하는 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이 사들여 주가가 급등했던 TSMC(타이완 반도체)는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의 다우 지수는 11월 25일 3만4347.03으로 연초에 비해 6.12% 떨어졌고 지난 일주일 동안 1.78% 올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만1226.36으로 연초보다 29.09% 내렸고 일주일간 0.72%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11월 25일 종가 6만1000원으로 연초대비 22.39% 하락했고 일주일 새 1.29% 내렸습니다.
SK하이닉스는 8만5100원으로 연초보다 33.77% 내렸고 일주일 동안 3.73% 하락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16만6000원으로 연초보다 21.14%, 일주일간 2.06% 각각 하락했습니다.
NAVER의 주가는18만5000원으로 연초대비 50.80% 떨어졌고 일주일 동안 0.27% 내렸습니다.
미국 주요 주식 가운데 가장 큰 시가총액을 차지하는 애플은 11월 25일 148.11 달러로 연초보다 18.63% 하락했고 일주일 동안 2.10% 떨어졌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29.34 달러로 연초보다 44.86% 떨어졌고 일주일 새 1.77% 내렸습니다. GM의 주가는 40.46 달러로 연초대비 33.86% 내렸고 일주일 동안 1.73% 상승했습니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97.46 달러로 연초보다 32.78% 내렸고 일주일 0.03% 올랐습니다.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TSMC의 ADR(미국 예탁 증권)은 81.40 달러로 연초에 비해 36.80%, 일주일 동안 1.06% 각각 하락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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