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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50선 깨져…산타랠리 안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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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50선 깨져…산타랠리 안 오려나

외국인 매도세 이어지며 4일 연속 하락

20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2350선을 넘어섰으나 매도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2350선에서 내려왔다.

12월 20일 개장 시황.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2월 20일 개장 시황. 사진=뉴시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움직임과 경기 침체 우려의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이것이 국내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줬으나 개인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하락 움직임이 진정됐다.

이날 오전 11시 3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3.76포인트(-0.16%) 내린 2348.41로 거래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7.44포인트(0.32%) 내려간 2344.73으로 장을 시작했다.
오전 10시 40분 기준으로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370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선 590억원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선 910계약 순매도했다. 기관 및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거래소에서 50억원 순매도, 코스닥 10억원 순매수, 프로그램 매매는 1310억원 순매도했다.

거래소 종목 중에선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가 4%대 강세를 보였고 포스코인터내셔널 3%대 강세였다.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전력, 유한양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카카오뱅크는 1%대 오름세를 보였다.

거래소 종목 중 약세를 보인 종목을 보면 LG디스플레이 –3%대 약세였고 한온시스템, 팬오션, 현대차, 삼성전기, 롯데케미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에스디바이오센서, 씨에스윈드가 –2%대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5포인트(-0.38%) 떨어진 714.47이었다.

10시 40분 기준으로 코스닥종목 중 클래시스, 휴젤이 3%대 강세를 보였고 양지사, 에코프로 가 2%대 강세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다윈시스, 셀트리온제약은 1%대 오름세를 보였다.
하나증권은 이날 증시 흐름과 관련해 “국내 증시는 모멘텀 부진 속 외국인 매도세 나타나며 4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이라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지속되는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지며 증시 약세”라고 분석했다.


곽호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uckykh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