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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아 주가 나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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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아 주가 나흘째 하락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하회하면서 주가가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3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보다 100원(0.43%) 내린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마진이 좋았던 멕시코 DBNR이 내년 2월 완공예정으로 화공 추정치도 소폭 하향했고 비화공 부문도 P3, P4 준공에 따라 추정치를 낮췄으나 연말 주주환원책 기대감에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만2000원으로 20% 하향 조정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는 2024년 EPS(주당순이익) 추정치 2306원에 타깃 P/E(주가수익비율) 14.0배를 적용했다.
하나증권 김승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비화공부문이 부진했으나 3분기 신규수주가 2조9000억원(비화공 2조8000억원)을 기록했고 수주잔고가 18조원으로 2023년 매출액 추정치 기준으로 1.7년치 일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했다.

하나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024년 비화공 부문이 올해에 비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주는 4분기 사우디 파딜리 가스(40억 달러)를 수주하면 올해 12조원 수주가 달성 가능하고 내년 수주도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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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4781억원, 영업이익이 1534억원, 당기순이익이 15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2101억원을 하회했다.

하나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0조3524억원, 영업이익이 9287억원, 당기순이익이 733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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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삼성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는 삼성SDI로 지분 11.69%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SDI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로 지분 19.58%를 갖고 있다. 삼성전자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으로 지분 8.51%를 갖고 있다.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삼성물산으로 지분 19.34%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는 이재용 회장으로 지분 17.97%를 소유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상반기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161만여주를 팔아 지분을 낮췄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외국인의 비중이 50.3%, 소액주주의 비중이 65%에 달한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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