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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BTC 현물 ETF 첫날 최대 금액 유입 거래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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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BTC 현물 ETF 첫날 최대 금액 유입 거래소 등극

암호화폐 이미지. 사진=로이터
암호화폐 이미지. 사진=로이터


가산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12일(이하 현지시간) 자사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BCHF)에 1억 달러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0일 블랙록 등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거래소와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 현물거래소 전환 신청을 승인했다.

비트와이즈의 데이터에 따르면, 첫 거래일에 비트코인 현물 거래 총액은 10억 달러에 달했다.

비트와이즈의 매트 푸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 현물 거래에 대해 "수백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트와이즈가 지난해 처음으로 비트코인 선물거래로 인정한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전략 선물거래'는 거래 첫날 3.5억 달러(약 4000억 원)가 모인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