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증시가 하락했다.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부담감, 실질임금 하락은 물론 소비지출 감소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기술주 중심 TOPIX도 최고치 경신에 따른 부담감으로 인해 전일 대비 17.46포인트(-0.68%) 내린 2539.25에 장 마감했다.
또 지난해 소비지출이 월평균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쿠보타 토모이치로 마츠이 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한 가운데 실적 발표 이외에는 이렇다 할 호재가 없어 차익실현 매물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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