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삼성증권 종합계좌에 100만원 이상의 주식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국내주식 리그, 해외주식 리그, 세대별 통합 리그 등 3개 리그가 있으며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다.
만약 3대 리그에서 모두 1위를 하게 될 경우, 수령할 수 있는 최대 상금은 9300만원이다.
우선 국내주식 리그는 1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규모에 따라 다시 1억, 3천, 1백 등 3개 리그로 나뉜다. 1억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해외 리그도 1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천·1백리그)가 진행되며, 1억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4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세대별 통합 리그는 실전투자대회 참가시 자동으로 신청되는데, 참가 신청일의 만 나이를 기준으로 39세 이하는 'MZ리그', 40세 이상은 '40대 이상 리그'에 자동 배정된다.
삼성증권은 이번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의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대회 참가 신청 완료 시 최대 1백만원의 리워드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회기간 중 국내·외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당첨된 리워드를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삼성증권을 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은 친구가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고 추천인의 필명을 등록한 뒤 친구와 추천인 모두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각각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대회 참가 신청한 고객이 카페나 블로그 및 SNS에 참가 리뷰를 작성하고, mPOP 실전투자 리뷰이벤트 게시판에 해당 리뷰글의 링크를 등록하면 선착순 3백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대회기간 중 포인트 모으기 이벤트, 거래금액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2024년 제1회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의 자세한 내용 및 이벤트에 관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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