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만기별로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며 혼조세 를 보였다.
17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5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05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139%로 0.2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1bp, 0.3bp 상승해 연 3.072%, 연 3.105%에 마감했다.
반면 20년물은 연 3.100%로 1.5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6bp, 1.2bp 하락해 연 3.024%, 연 2.974%를 기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